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 여행카드 (APEC) – 말레이시아 국민 전용

현재 ABTC 제도에 완전하게 참여하고 있는 APEC 경제체는 총 19개국이며, 다음과 같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브루나이, 칠레, 중국, 홍콩(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페루, 필리핀, 러시아 연방, 싱가포르, 중화 타이베이, 태국, 베트남

ABTC 제도에 과도기적으로 참여 중인 APEC 경제체는 다음 두 나라입니다.

캐나다, 미국

ABTC 사전 승인을 받은 경우, 완전 참여국 방문 시 별도의 비자나 입국 허가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과도기적 참여국을 방문하는 경우, 해당 국가의 요구에 따라 비자 또는 기타 입국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완전 참여국 과 과도기적 참여국 모두 지정 공항에서 신속 통로(APEC 전용 통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ABTC는 빈번한 비즈니스 출장자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 참여 공항에서 APEC 전용 통로를 통한 신속한 출입국 절차
• 사전 승인된 APEC 경제체에 대해 비자 없이 단기 복수 입국 가능

완전 참여국 방문 시, 사전 승인을 받은 경우 비자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과도기적 참여국 방문 시, 해당 국가의 규정에 따라 여권, 비자 또는 입국 허가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ABTC 뒷면에 명시된 경제체에 대해서만 비자 신청이 면제됩니다. 그 외 국가 방문 시에는 해당 국가가 요구한 비자 및 기타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단, ABTC 소지자는 카드 뒷면에 국가명이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모든 APEC 공항의 신속 통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경제체마다 기준이 다르나, 일반적으로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APEC 회원국 국민일 것
• 범죄 기록이 없을 것
• 출신국에서 발급된 유효한 여권을 소지할 것
• APEC 지역 내 단기 출장 또는 업무 이행을 위한 빈번한 출장 가능성 있는 진정한 비즈니스 인물일 것

ABTC는 관광목적이 아닌 비즈니스 목적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경제체에서는 상황에 따라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할 수 있으므로 해당 국가의 규정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ABTC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학생
• 사업가의 배우자 및 자녀
• 유급 고용 또는 워킹홀리데이 목적의 여행자
• 전문 운동선수, 기자, 연예인, 예술가 등